주재원으로 필리핀 다시 갑니다.
2012년 7월 16일에 필리핀을 떠났습니다.
5년 동안의 추억들을 안고 한국에 갔죠.
처음엔 적응도 안되서 고생했습니다.
귀국하고 4개월 만에 연봉많이주는 자동차회사 구매팀에 갔다가
6개월 좀 안되서 텃세때문에 나오게 됐습니다.
쉬면서 다시 생각해 보면서 필리핀 주재원으로 다시가는길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어서 작년 7월에 엡사공단에 생산법인을둔 회사 한국 본사에서
필리핀법인 지원을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필리핀과 엡사공단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근무하고 있던 회사가 어려워서 근무하면서 다른회사를 알아보다가 지난주 필리핀 주재원 면접에서 합격됐습니다.
5년후에 필리핀에 다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길을 찾다보니 2년만에 다시 갈 수 있게 됐네요.
원했던걸 이룬것도 있고 어쩌면 마지막 기회인거 같아 열심히 그리고 잘 해보고 싶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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