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딸이 말했다.

"엄마 서울이 갑자기 땅속으로 가라앉지 않을까?"

"뜬금없이...왜?"

"너무 무거워 보여. 한 곳에 너무 많이 모여 있어.건물도 사람도..."


싱크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