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란에 88온천 8월8일 이벤트 관련해서 질문을 주신 분이 있었는데,
88온천이 요즘 예전만 못하다는 평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몇번 놀러갔던 곳이고, 그 곳에 가면 항상 매니저분이 식당앞에서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말씀을 나눠 주시던 곳이었지요.

음식은 과할 정도로 양이 많았고,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감례를 하고 즐길 수 있었던 곳입니다.

저도 이 분이 피습을 당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그곳에서 담소를 나눴던 분이 정말 참옥하게 살해 되고, 범인도 못잡고 뭐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워낙 전에 한국에 홍보가 잘 되어 있어서, 사건 발생후에 경영권이 다른곳으로 넘어가고도 한국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저리 주저리 해봤자, 또 저의 상상력이 가미될 수 있어서, 관련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http://www.philcafe.com/index.php?document_srl=1043919&listStyle=gallery&mid=free&page=9&ckattem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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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