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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든 짓이 이00먹사가 지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한국으로 갔습니다
이먹사는 항상 전화를 하면 "햐~ 맘대로하싶시요, 전 그냥 내방식대로 합니다."

참 대책이 없는 훌륭하신 목사님...........
몇몇 신문사에서는 나의 이러한 소식을 듣고 인터뷰요청이 왔다
그중에 나의 사건을 그전부터 조사하고 있던 KBS 추적60분의 이재오피디도 카메라 감독을 보낼테니깐 다른신문사 인터뷰전30분에 카메라 인터뷰를 부탁을했고  나는 양재동 교육문화센터 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그런데 일주일있으니 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먹사가 내일 두마게티로 간다고 한다.나의집을 접수시키겠다고 한다.
 아이들이 너무걱정이되서 난 이먹사가 두마게티로간 다음날 비행기를 탓다

두마게티에 도착하니 문은 잠겨있었고  난 총기위협하는 가드의 협박에 집으로 들어가서 물 음식물없이 나중에는 미역에 떡볶이 올갱이모양의 동그란 떡볶이 떡이있어 그걸 미역국에 넣어 끊여 먹었다  건더기는 먹다남은거라 한참을 찾아야 나왔으므로 임산부인 민주부터 먹였다

나는 컴퓨터를 켜라고 하고 그때부터 우리의 사정을 밖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대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려움에 난 어떠한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지금 우리가 18일째 감금을 당해있고 지금은 물과 물식물도 반입을 금지시켰다는걸 알렸으나 사람들은 믿기 힘들다는 그런 반응이였지만  나의 트위터 팔로워들(약 천4백명정도)은 다른 반응이였고  그들은 계속적으로 알티를 해주었다.  외교부에 전화하는것도 챙겼다

3일뒤 난 세부에서 온 어느분과 그가 함께온 두마게티 경찰에 의해 풀려났고 그길로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작성하고 하버스코프스 신청을 했고  하버스코프스 재판날 아들이 오지 참석못해서 안과 쟈@@민에게 가둔사람이 직접데려오라고 하였다

그리하는 아래에 적은 내용이기때문에 그만하고..

그런데 얼마전에 헬퍼방에서 돌아다니는 공책을 발견했는데  그 걸 보다가  너무 마음이 아퍼서 하루를 울었다
그것은 나와 민주가 풀려나고  아들이 혼자 일주일 잡혀있으면서 공포와 싸운 일기장이였는데  정말 내가 얼마나 아펐는지......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위에  링크된 주소는 아들의 일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