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전 밤에 리잘 파크로 운동하러 가던중 도로 가운데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살며시 다가

와 제가 들고 있던 휴대폰을 소매치기해서 달아나더군요

약 100 미터를 쫏아갔더니 이녀석 말고 다른 녀석과 여자 하나가 있더라구요

그녀석 숨었다가 나오기에 너 이리와 이랬더니 휴대폰 저기다 떨어트리고 왔지 않았냐 그런데 뭐가 문제냐는

듯이 오히려 저를 이상하다는듯이 처다 보더군요 ㅋㅋㅋ 같이 동행했던 동생녀석이 휴대폰 찾았으니 그만 하

고 가자고 해서 그냥 오긴 했지만 피노이한테 완전히 바보된 기분이 들었네요 ㅎㅎㅎ

얘들은 남의것 훔쳤다가도 다시 돌려주면 문제가 안되는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