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탓인지 농작물 재배가 원활치 못한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몆가지 채소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재래시장에 장보러 갔다왔는데 양배추 가격이 많이 비싸졌네요.

지난주만 해도 kg에 30~40페소 정도 하던것이 오늘은 70페소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무우 가격도 지난주에 kg에 30~40페소 하던것이 오늘은 60~70페소입니다.

가지 가격도 두배정도 오른것 같네요. 오늘 형성된 가격이 kg에 60~70페소입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30~40페소면 살수 있었는데 말이죠.

상추는 kg에 200페소 달라고 합니다. 약 보름전만 해도 kg에 120페소 정도면 살수 있었는데..
그렇지만 가격이 많이 내린것도 있네요. 마늘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kg에 250페소까지 하던것이

오늘은 kg에 100페소로 예전 가격과 비슷해졌어요.
무슨 이유인지 오늘은 그 흔한 깡콩(필리핀 시금치 종류중의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재배가 잘 안되는 것들이 물량이 부족하다보니 가격이 많이 뛰는것 같아요.
육류 가격도 많이 오르고 이래저래 갈수록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