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가 올린 글에 답변글이 질문형식이 많아 새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다시 작성합니다.

틀린 부분 지적해주세요.

첫재, 수수료는 카드/금액마다 틀립니다.

부연설명을 해야할까요? 해야겠지요?

시티은행의 해외 출금 가능한 카드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일례로 저는 두가지를 쓰는데, 똑같은 시간에 두개를 이용해서 출금하면 수수료가 1천원 이상 차이납니다.

또한 통장에 저금되어 있는 금액마다 차이가 납니다. 통장에 돈이 많이 저금되어져 있으면 수수료도 낳습니다.

설마 그럴리가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시티은행에 전화를 해 보세요.

둘째, 은행마다 고유의 환율이 있습니다. 표준이 외환은행환율이다 아니다 말이 있지만,

여러분이 해외에서 직불카드로 인출할 때, 은행카드마다 적용되는 환율이 틀립니다.

좀 착한 은행은 매매기준율에 가깝게 하겠지만, 악독한 은행은 판매율에 가깝게 하기도 합니다.

또 1차로 달러환율 계산, 2차로 페소 환율 계산을 하게되는데, 이 때, 수수료(전신환)가 듭니다.

즉, 여러분이 해외에서 직불카드로 돈을 인출하게되면,

환차손, 은행 수수료, 전신환수수료, 출금수수료 등 아무리 은행의 직불출금 업무가 잘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5개 이상의 중간 수수료 또는 손실을 물게됩니다.

요지는,

시티은행에서 돈을 출금할 때, 은행계좌에 찍히는 것 말고 따로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있지 않느냐? 라고 덧글하신분이 있는데,

그냥 시티은행에서 인출된 금액이 다 입니다. 한번 인출하면 2개의 레코드가 생성됩니다.

인출금액과 수수료이죠.

이 두개가 페소를 얻기위해서 지불한 전체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