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4 14_26_57-Gun-toting woman tries to enter Malacañang _ Metro, News, The Philippine Star _ .png

권총을 소지한 여성이 필리핀 대통령궁 안으로 들어가려다 체포됐다고 필리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플로라 피네다'로 이름이 알려진 이 여성은 현지 시각으로 22일 45구경 권총을 소지한 채 마닐라 시내에 위치한 대통령궁 진입을 시도했으며 마닐라 경찰은 이 여성의 신병을 넘겨받아 대통령궁 진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아키노 대통령의 취임 이후 생활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며 아키노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