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5년전 군대를 제대하고 저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한 다음 호주가기전에

필리핀을 관광겸 개인튜터나 써서 영어 공부 조금 해볼까해서 두달정도 체류 기간을 잡고 필리핀을

갓습니다. 바기오에 방문했을때 졸리비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여자애랑 어쩌다 만나게됫는대.

저한테 굉장이 잘하고 영어도 유창하고 집안을 가난햇지만 주경야독하고 대학도 다니고

제가 물론 많이 쓰긴 햇지만 그아이도 맛잇는거 많이 사주고 집에가서 인사도 하고

근 호주 가기전 한달정도를 같이 여행햇습니다 물론 일은 때려 치우게 만들고요.

그리고 꼭 돌아오겟다는 약속을 하고 그렇게 호주로 떠낫습니다.

1년동안을 호주에서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수시로 메신서도 하면서 1년뒤에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가서

저는 앙헬레스에 잇는 삼촌이 운영하는 KTV에서 일을 좀 도와줫습니다

그리고 바기오 어학원에서 일을하던 여자친구를 불러 친구그 매니저로 잇는 클락 한 어학원에 취직시키고 근 일년간을 앙헬에서 일하는대 제인생에서 가장 최악의시간이엇습니다.
온갓 배신과 뒷담이 난무하고 필리핀애들 더럽게 말도 안듣고 몸도 정신도 많이 피곤해져서

호주로 돌아갓습니다 여자친구와.....

물론 집안에서 엄청나게 반대를 하는 결혼을 하고서요

호주에서 저는 워킹비자가 1년 남아잇어 저는 일을하고 여자친구도 간간이 알바하면서

기술학교에서 1년 6개월 요리과정을 이수하고 시골에 한 레스토랑에서 스폰서 비자를 받아

영자권 과정을 거쳐 와이프는 호주 시민권을 저는 국적을 바꾸기는 좀그래서

영주권만 가지고 잇습니다

애기들 두명은 대한민국와 호주 이중 국적인 상태구요.  

저보다 영어를 훨신 잘하는 여자친구 덕본 사연입니다 저는 기회만 제공했을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