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치 식사를 했든 그 사람 만족도에 의한 또한 만족감을 느끼는 행위에 왜 딴사람이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미느냐입니다.

그 논리가 니가 그러면 내가 힘들어진다 아닙니까?

내가 팁 주는대 딴 사람의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느냐는 결국 남이 많이 주면 나도 그만큼 줘야한다는 피해의식이죠...

직원이 요구한다구요? 헐...

말씀 드렸다시피 메너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 기준의 상식대로 팁을 주면됩니다.

10~15%이상 주는대도 직접적으로 팁을 더 요구하는놈이 있다면 정식으로 항의 하세요 그놈 짤립니다.

일반적이지도 않고 어쩌다가 보통의 팁 수준을 넘어 주는 손님에게 환호성 등 이벤트성 고마움의 환호성이 왜 내가 앞으로 받을 피해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죠?

마치 옆집에서 람보르기니 몰면 동네에 위화감 조성 등 영향을 미치니 단체로 항의하는 모양새죠...

웃기지 않습니까?

걔들 버릇 나빠지고 교민사회에 영향요? 지겹도록 듣는 구질구질한 변명들...

불친절하면 팁 안주면 되고 더 나아가 오바하면 컴플레인 하세요.

필에 살면서 단 한번도 식사하고 팁 더 달라는 제스쳐 받아본적 없습니다.

마치 내가 피해 받을까봐하는 오지랖과 집단 이기주의적 발상요~

기사도 본적 있지만 헐리웃도 팁을 과하게 많이 주는 스타와 인색하게 주는 스타들 별의별 천지입니다.

돈이 많다고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없다고 안주는 것도 아닌 개인 만족도에 의한 행위일 뿐이에요...

남이 식사하고 삼천페소를 주든 30페소를 주든 범법행위도 아니고 상관할 일도 아니며 결코 욕 먹을 행동도 아니라고 감히 끄적여 봅니다.

팁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10~15%정도 주는 관행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어쩌면 수세기내엔 절대 불변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남 때문에 내가 피해를 받고 이 룰이 깨질거라 추축하는 건 개오바라 생각되서 하는 얘기였습니다.

개인적 결론은 팁에 관한 남 신경쓸 거 없이, 눈치 볼거 없이 적당한선에 하던대로하면 별탈 없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