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뉴스 2014 년 9 월 5 일

- 2014년 9월 5일 날씨.
기상청 날씨 유효기간 : 9월 5일 오전 5시 부터 다음날 5시까지.

메트로 마닐라 , 칼라바르존 (CALABARZON), 미마로파 (MIMAROPA), 비콜, 비사야스, 민다나오 와 카라가 (Caraga) 지역에 가끔 비가내릴 예정입니다.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는 부분적으로 비가내리거나 천둥이 치는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열도 전역의연안 해역은 잔잔한 파도가 예상됩니다.

2014-09-05 15_05_50-Daily Weather Forecast.png

- 주간 날씨 전망

출처: http://www.pagasa.dost.gov.ph/

- B1A4 진영, 필리핀 잘 갔다올께요~

2014-09-05 15_09_47-B1A4 진영, 필리핀 잘 갔다올께요~.png

(인천공항=뉴스1스포츠) 김진환 기자 - 아이돌 그룹 B1A4 진영이 5일 오전 해외 투어인 '로드 트립(Road Trip)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하고 있다.

필리핀이 이번만큼은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필리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체육관에서 열린 2014 FIBA 농구월드컵 세네갈과의 B조 예선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1-79로 이겼다.

안드레이 블라체(18득점 14리바운드)가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지미 아팔라그(18득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준마 파야르도(15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필리핀은 비록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무승이라는 굴욕만큼은 면했다.

2014-09-05 15_12_55-[월드컵] 필리핀, 세네갈 꺾으며 유종의 미…亞 한국만 무승_, 최신뉴스, 농구_배구 _ 네이버 스포츠.png

- 사우디서 귀국한 필리핀 간호사, 2번째 메르스 감염 확진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필리핀 간호사가 필리핀의 2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메르스) 감염자로 확인됐다.

사우디 동부도시 담맘에서 일하고 귀국한 간호사의 메르스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엔리케 오나 필리핀 보건장관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메르스에 감염된 간호사는 37세로 지난달 29일 귀국해 자신이 사는 제너럴산토스에 돌아왔을 당시까지만 해도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간호사와 그의 가족은 현재 추가 검진을 받기 위해 남부 도시 다바오에 있는 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오나 장관은 또한 당국이 이 간호사가 사우디에서 타고 온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870편의 승객 249명 전원에 연락하고 있으며 이 간호사가 마닐라에서 제너럴산토스까지 탔던 세부 퍼시픽 항공 997편의 승객 149명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의 1번째 메르스 감염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일한 간호사로 이후 검진 결과에서 그가 완치된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