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상식
1. 국방부가 장병들을 대상으로 '북한 응원단은 미인계를 앞세운 대남선전의 선봉대'라는 정신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공식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우리 정부가 겉다르고 속다른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 미 당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패와 관련된 50만 달러 상당의 미국 내 자산을 압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칼드웰 법무부차관은 "미 사법 당국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외국의 부패한 지도자들이 미국을 자신들의 부정한 재산의 안전한 도피처로 이용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검찰이 전교조 조합원들의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청구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과 이영주 수석부위원장, 이민숙 교사의 사전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4. 서울지방경찰청은 중국동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고량주의 '짝퉁'을 수천병 만들어 판 혐의로 이모(46)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5. 정부가 아동 성폭력범과 상습 성폭력범, 연쇄 살인범 등 흉악범을 형기가 끝난 뒤에도 최장 7년까지 격리시키는 내용의 ‘보호수용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과잉처벌이자 인권침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6. 추석을 앞두고 송편의 유통기한을 조작해 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답니다.
송편 뿐 아니라 제수용 편육도 유통기한을 조작한 협의를 받고 있답니다.
7. 중국에서 음식이 상했는지 먹어보지 않아도 알수있는 '스마트 젓가락'을 개발했습니다.
'콰이서우'라는 이름의 이 젓가락은 식용유의 산패도, 액체의 수소이온 값과 온도, 과일의 100g당 열량을 측정할수 있습니다.
8. 일본 아사히신문은 사설을 통해 '산케이'의 박대통령 7시간 기사에 대해 기소하면 국제 사회가 한국 민주주의에 큰 의문부호를 던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의 진보 신문이 보수적인 산케이를 위해 나선 셈입니다.
9.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칩 가격을 담합한 삼성전자 등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470억원을 과징금으로 내게 됐습니다.
10.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보상금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신고자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11.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입법으로 인해 자신들의 기본권을 침해받았다는 자가당착입니다.
12. 김광진 의원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 변희재에게 징역형이 선고 됐습니다.
명예훼손 사건에 징역형은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형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 되었습니다.
13. 추석을 맞아 백화점이 판매한 선물세트 중 최고가 상품은 990만원짜리 와인 세트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추석 때 최고가 상품 가격보다 두 배 정도 되는 것입니다.
14. 채널 mbn은 '시사마이크'란 프로를 통해 귀순한 전 북한군 여군장교가 출연 '북한 특수부대는 훈련중 사망사고 비일비재' '아무도 책임 안진다'라고 말했습니다.
15. 오늘부터 카페베네 아메리카노가 3천800원에서 4천100원으로 인상됩니다.
지난 7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커피전문점들이 줄줄이 커피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16. 인사철마다 부하 직원을 상대로 '갑질'한 한전 고위 간부가 룸살롱 접대받고 나오다 정부 암행감찰에 제대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17.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시판 중인 가공식품 선물세트 12개를 대상으로 세트 가격과 단품 가격의 합계를 비교한 결과 세트가 평균 12%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18. 터키의 한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남성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경찰관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자살 시도자는 몇초 후 진짜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19. 박원순 시장이 기르는 진돗개가 논란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청사방호견으로 활용되어 오히려 경비비용, 세금이 절감됐다는 서울시의 해명이 있었는데요, 해명 이후에는 사람의 일자리를 개에게 줬다고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20. 수면의 질이 나쁘면 뇌가 작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뇌 부위의 회색피질이 빠르게 줄어든다고 발표했습니다.
21.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도시 서울에 사는 여성 열명 중 한 명은 평생 아기를 한 명도 안 낳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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