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금요일 아침신문을 통해 보는 세상!  
 

1. 일산서 초등생이 교실에 소화기 분사…  

학생 30명 경상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A(13)군이 소화기를 분사해 반 친구들 30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  

으로 이송됐다.  

 

 

2.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원세훈 징역 2년6월-  

집유 4년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재수감을 면했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이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을 위반했다고 봤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3.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 영입"…  

비대위원장 사퇴 시사  

"박 위원장 외부인사 공동위원장으로 갈지,  

외부인사 단독 위원장으로 할지 미정"  

 

 

4. 서울시 "제2롯데월드 법적문제 없다…  

시민의견은 참고"  

추석 연휴기간 '프리오픈'(pre-open·사전 개장)  

1만2000명 방문…  


 

 

5. 국내 증시가 '추석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11일  

한 달 만에 2030선으로 주저앉았다.  

연휴 직후 맞은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 심술이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장 막판 금융투자·외국인 매도 물량 쏟아져  

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올라 1036.10원  

 

 

6. '車→도로' 압력 전기로 바꿔 가로등·신호등 밝힌다.  

에너지기술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차가 도로 위를 지나갈 때 생기는 압력을 전력으로 바꾸고, 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겨울철  

온실 난방에 재활용하는 등의 사업이다.  

산업부·국토부 등 65억원 투입해 에너지기술 시범  

사업 추진.

 

7. 美 시리아 공습 승인..다시 중동 수렁 속에 빠지나  

오바마 대통령은 9·11테러 발발 13주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IS 격퇴전략을 발표하며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의 IS에 대한 행동을  

망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8. “살 뺐어? 몸매 좋은데” 이말도 성희롱입니다  

고용부 사업주를 위한 성희롱 예방 가이드북 배포  

가이드북에 따르면 육체적 성희롱은 상대적으로 판단하기 쉽다.  

입맞춤, 포옹 등 신체적 접촉행위는 물론 “2차로 노래방이라도 가자”며 팔짱을 끼고 억지로 차에  

태우는 행위도 성희롱이다.  

“어제 밤새 야동본거 아냐”,  

“신혼이라고 밤에 잠도 안자냐”  

“섹시하다” 이말도 성희롱  

 

9. '307년 묵은 한풀이'…스코틀랜드 빠지면 대영제국도 없다.  

'브레이브 하트'의 땅 스코틀랜드가 지난 307년 동안 속해온 영국으로부터 떨어져 나갈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1주일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찬반 여론은 접전 양상을 보여 오는 18일 투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단을  

불허케 한다.  

만약 찬성 진영이 승리할 경우 알렉스 샐먼드 스코틀랜드 총리가 선포한 대로 2016년 3월 24일 스코틀랜드는 독립국이 된다.  

 

 

 

10. '한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전격 해체  

"원더스를 통해 한국 사회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야신' 김성근(72) 감독과 매년 사비로 30억원 이상을 구단에 투자한 '괴짜 구단주' 허민(38)의 만남은 야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매년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경기 수 등을 걱정해야 한다"며 구단 존폐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결론은 '해체'였다.  

결국 9월 11일, 이들은 도전을 멈췄다.  

 

 

11. 인텔 "2015년 선(線) 없는 PC 시대 열린다"  

스카우젠 부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하이브리드 PC를 들어 보이며 이처럼 말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태블릿PC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2 in 1) PC다.  

 

12. 애플의 큰 화면…이미 늦은 걸까?  

4인치를 고집하던 애플이 신형 스마트폰으로 4.7인치와 5.5인치 큰 화면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大화면' 경쟁 아이폰6 공개…19일부터 美·日 등서 판매.  

'시장이 원하면 만든다' 애플, 5.5인치 제품 출시…  

실용주의 전략으로 선회.  

한국 1차 판매국 제외되서 연말께 살 수 있을 듯.  

 

13. 대체휴일 양극화 10일 대체휴일제가 처음 적용되었나 관공서와 공공기관, 대기업이 아닌 대부분의 중소, 영세기업의 직원들은 대체휴일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노동계는 대체휴일제의 법제화를 주장함.  

 

 

14. ‘농협 택배’가시화… 찬반 논란 가열.  

농협이 현재 택배료보다 싼 가격으로 4조원에 달하는 택배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농축산물 직거래 통로로 활용해 농민과 소비자 사이의 농축산물 직거래에 대해 요금을 낮추겠다는 것.  

그러나 기존 택배업체들은 경영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음 

 

15. 여군 1만명 시대 눈앞, 지난 6일은 여군 창설 64주년  

6·25전쟁 발발 초기인 1950년 400여명의 여성 의용군으로 시작한 여군은 2014년 6월 현재 9200여명으로, 여군 1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  

 

 

16. "軍, 육군 1년 동기제 도입 아직 확정된 게 없다"  

"입대 동기끼리 분대나 소대를 만들어 근무해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의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시험 운용중인 '동기생 분·소대'를 확대 시행하겠다는 구상을 이었으나 군 안팎에선 당장 실효성을 둘러싸고 비판이 제기됨.  

장단점을 분석해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힘.  

 

 

17. 野, '이상돈 영입설'에 발칵…"결사저지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에 벌집을 쑤신 듯 들끓었다.  

우원식 의원은 "우리 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당에 애정이 있는 사람을 데려와야지, 우리 당을  

이기기 위해 전략을 짜던 사람을 데려와서 뭘 하겠나"  

 

 

1899년 - 조선과 청나라, 통상조약 체결  

1906년 - 마하트마 간디가 비폭력 무저항 운동(사티아그라하)을 시작하다  

2001년 - 9·11 테러: 알 카에다의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여객기 4대를 납치해 뉴욕 맨해튼의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 D.C.의 미국 국방부, 펜실베이니아 주에 추락시키다. 이 사건으로 3,000여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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