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주룩 내리네요
마음은 항상 밝은데
이럴땐 외로버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말린 오징어를 굽고
술한잔 합니다
안주가 떨어져 아내에게
땅콩 하니까
아내는 어떻게 구워줄까 하네요
그냥맛있게 해줘 했지요
아내는 지금 굽는중
나아파그러면 아내는 술먹지마 합니다
한국은 스트레스받을정도로 말하지요
여기는 그냥 좋으면 해 그러나 나 젊으니까 오래살자 그래요
밉다가도 이븐 아내 인가 봅니다
비가와서 한잔 합니다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