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영어공부만 하니 차사기가 뭐해 가끔 지프니를 이용하는데요,
SM쪽에서 프렌쉽으로 가는 지프니 정거장에서 잔돈 꺼낸다는게 천페소짜리가 두세개 딸려나왔는데
바로 앞에 있는 남자 눈에서 정말 레이저가 나오더군요. 정말 레이저가 나올거 같은 표정..
그러더니 제가 탄 지프니에 일행인듯 한 눔덜하고 같이 앞 옆에 탈려고 기를 쓰더라구요.
근데 제 동행하고 다른쪽 덩치가 큰 아줌마가 자리 안 비켜줌..
전 그냥 앞에 눔 보면서 씩 웃어줬더니 좀 머뭇머뭇하더니 내리네요.
지프니 탈려면 아예 잔돈만 들고 타던가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차가 있는게 안전할 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