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입니다.
그동안 가입업소위주로 활동내역을 유인물로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교민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안전대책위원회의 활동내역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경과를 말씀드리고 10월 부터는 회원 업소와 동일하게 대책위원회의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4월 24일 정부 합동정검반이 중부루손한인회를 방문하여 한인대상 범죄에대해 간담회를 갖고
이지역 교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처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중부루손한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인파출소및 총기사고 현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이번 정부합동 정검단은 외교부 조대식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여,외교부,법무부,안전행정부,경찰청사무관급이사으로하여 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인회에서는 한인회장,이사회 의장,안전대책위원장,상공회의소 회장,그리고 몇몇 교민들이 참석하여
교민안전을 위한정부의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간담회 논의및 요구사항으로
교민왕래가 빈번한 프랜드쉽 인도로에 고성능 cctv설치및 우범지역에 가로등 정비.
바랑가이 경찰 30명 24시간 상시순찰.
오토바이 검문소를 설치하여 오토바이에의한 사건사고 미연에 방지.
노후된 한인파출소 차량 교체및 증차.
대한민국 정부로 부터 상시주재 경찰영사를 파견 교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발생시
범인을 끝까지 추적 하여 체포할수있는 제도적장치 요청.
참석한 앙겔레스 경찰서장등 많은 경찰관계자들에게 범죄예방및 범인체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
등을 논의 요구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우리의 소중한 삶을 영위하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장소임과
동시에 타국임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하기에 더더욱 안전에 유의하고 혹 내가 아니더라도 내주위의 부모,형제,친구,가까운 지인이
언제 어느때 피해의 당사자가 안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지금의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여 교민안전을 위해 전체교민의 뜻을 한곳으로
모으고 다시는 우리가 사는 이곳에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안전대책위원회는 교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습니다.
                                                                       안전대책 위원장 김기영  0916-253-3111

한인파출소 전화번호 0917-347-3355. 917-528-4558. 905-249-4373 0926-627-9000
중부루손한인회        045-598-0571.0917-893-1355


이상이 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위원회가 발족하게된 동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