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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산티아고 요새(포트 산티아고)에 다녀왔어요.
 
 
 
 
요새라서 그런지 웅장한 성벽이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요.
저 셩벽들은 벽돌을 쌓은게 아니고 진흙 같은걸 빛어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여기서 입장료를 내요.

입장료는 어른은 75페소 12세 까지는 50페소 3살 이하는 무료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전체적인 설명이 있어요.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조경이 잘 돼 있었어요.

 

 

 

 

이 동상은 필리핀의 유명한 영웅 호세리잘의 모습이에요.

31살의 젊은 나이에 죽었다고 하네요.

필리핀 계몽을위해 노력했던 선구자라고 해요.

예술가 , 시인, 소설가, 의사 등등

 

 

 

 

저 건물은 호세리잘 박물관이에요.

호세리잘이 있던 옷이라던가 직접 그린 그림, 조각품들이며 유품들이 진열 돼 있었어요.

 

 

 

 

안쪽에는 예전에 쓰던 감옥들이 있었어요.

일제 점령기 때에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호세리잘이 잡혀있던 감옥이에요.

왠지 안쓰럽고 슬퍼 보였어요.

 

 

 

 

길에 저 발자국이 보이세요?

위의 감옥에서 부터 호세리잘이 처형장까지 걸어간 길을 발자국으로 표시해 놓은 거에요.

국민 영웅의 마지막 길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호세리잘이 정말 추앙받는 인물인거 같아요.

 

 

 

 

예쁜 그림들도 전시 하고 있었어요.

 

 

 

 

관광객들을 위해 사진을 찍으라고 그림판등을 전시 해 놓았어요.

시내관광 하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 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