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온지 3개월되는 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어제 지인과 함께 술을 한잔하고 파사이에있는 에어포스원이라는 안마를 가려고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에어포스원(퇴폐안마)를 기사가 안다고하여서 택시를 탔고 가면서까지 안마얘기를 했습

니다.

그런데 공항으로가서는 공항마사지를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앞에있는 공항가드에게 퇴폐안마가 어디

있냐고 물었고 공항가드가 다른택시기사를 대려와서는 차를 갈아타라하여 갈아타게되었습니다.

(갈아타기 전 팁을 요구하여 100P 주었습니다.)

그리고 안내받은 택시를 타게되었는데 5분쯤 지났나?? 같이간일행이 택시에 미터기도 없고 문과창문도

안열린다고해서 낌새가 이상하였습니다. 그리곤 빈민촌으로 들어가서는 허름한 집 앞에 차를 정차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집으로 들어가라 하여서 들어갔는데 안쪽은 홍등가분위기였습니다.

깨림찍하려 밖에서 얘기 좀 한다고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와서는 안하겠다하니 계속 하라는 것이였습

니다. 뿌리치고는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니 공항에서 올때 탔던 택시비를 요구하는것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얼마되지않아 100P를 주었는데 비웃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요금표를 보더니 500P를 요구하여

그냥주고 잡아두었던 택시를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런글을 남긴 이유는 혹시 그곳이 어떤곳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시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앞으로 절대 모르는 곳은 가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