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정말 개념없는 필리핀인을 봤습니다.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핸드폰 충전이 필요해서 갔는데요.

앚아서 간단하게 먹을거를 사서 먹고 있는데

제 앞에 음식을 보온하는 보온박스같은게 있엇어요

두명의 필리피노들이 와서 문을 열더니 쏘세지를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하나를 집고
꺼내려다가 바닥에 떨어졌어요!!!!

여기서 그 쏘세지를 발로 툭차더니 다시 집어서
보온박스에 다시 넣는???????????????

그럼 그 드러운 쏘세지는 누가 먹으라고????
세븐일레븐 직원 못봤는지 보고도 모른척 하는건지!!!!!!

그래놓고도 친구랑 둘이서 히히덕 거리면서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고 지가 고른 깨끗한 쏘세지 처먹고 있더군요

이 장면을 보고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필리피노 면상을 계속 봤는데 정말
놀라거나 양심의 가책같은건 전혀 없이

매우 행복하고 즐겁게만 보이는.. 모습

왜 이런 방식을 필리피노 친구가 살까요... 양심은 없는걸까요?? 이 더러운걸 다른사람이 먹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안하는걸까요??

다시 생각해도 황당한 시추에이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