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존경받는 것이 필에서는 무엇인가?
필에서는 가장 존경받는 것이 무엇인가요?
돈, NBI, 농구, 권투, 외국인, 코메디언, 정치인, 법원?
미국에선 군대 라고 하네요. 왜 그런지 보세요.
퍼온 겁니다.
미국 군인
군인에게 앞 다퉈 일등석 양보하는 나라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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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다.
미국 국민은 군을 대법원이나 교회, 대학보다 더 높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紀綱기강과 資質자질, 淸廉度청렴도, 政治的 中立정치적 중립 등에서 국민 기대와 믿음에
부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군은 어떠한가.
우리 군에선 신뢰를 쌓기는커녕, 올 들어 연이어 터진 병영 내 가혹 행위와 성(性)추행, 총기
난사 사건과, 이를 숨기기 위한 군 중간 및 고위 관리층의 거짓말과, 軍納군납 비리, 장군들의 일탈 행위가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지 않았던가.
그 결과 지난달 국방연구원이 조사한 국민의 군 신뢰도는 지난해보다 31%포인트나 떨어진 47.8%로 역대
最低최저였다고 한다.
거기다 최신예 함에 20년 전 장비를 달고 거북이 운항을 시키는가 하면, 전쟁이 발발하면 비축 대포알이
일주일도 버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소식에 이르면, 이런 군을 무슨 수로 대접을 해야 할까 아연해
질 수 밖에 없다.
모름지기 대접을 받으려면 대접 받을 짓을 해야 하는 것이 먼저다.
그렇게 한다면 대접을 하지 말라고 해도 대접을 해줄 것이다.
물론 모병제의 나라와 우리나라처럼 징병제의 나라 사이에는 군인들의 마음가짐이 다를 수가 있다.
스스로 원해서 군인의 길을 택하는 경우와, 법에 의해서 억지로 군인이 되어야 하는 경우가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군 수뇌부는 모두 모병제 군인들과 다름이 없는 직업 군인들이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기꺼이 목숨을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켜내어야 하는 책임에서는 모병제냐
징병제냐에 따라 군인의 사명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군사제도 하에서든 군인이 제복을 입은 자기 모습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국민이 그 제복의 군인을
존경하며 예우하는 나라가 되려면 먼저 군이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국민들의 군인에 대한 예우는 그 다음의 문제다.
모신문 사설에서 퍼옴 ㅡ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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