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보는 장면인데요.
경찰들이 툭하면 동네 골목길(편도1차선길)에 경찰 오토바이 서너대를 쭉 세워놓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는 무조건 다 잡아 세우고는 무슨 트집을 그렇게 잡는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아무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 시즌이라고 하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마치 경찰넘들 봉으로 취급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여자친구나 와이프를 뒤에 태우고 가는 오토바이 운전자 한테는

일부러 더 시비를 거는것 같더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사정사정 하고 있고
결찰넘들은 서너명이 애워 싸고는  시위하듯 겁주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면서 그런 장면을 보고있노라니 참  한심하네요.

도로에 나가면 트래픽으로 차들이 뒤엉켜서 난리를 치고있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경찰이라는 넘들은 동네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상대로 삥땅이나 뜯어 챙기고 있으니
예전부터 썪은 경찰 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이지 썪어도 너무 썪었네요.
이젠 그런 장면을 보면 구역질이 다 납니다.

혹시라도 우리 교민분들 중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 계시면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이면 더 뜯어먹으려고 할테니까요.
차라리 앞에서 경찰이 보이면 지나가지 마시고 돌아서 가거나 아니면
그근처 가게 같은 곳에서 콜라한잔 마시면서  몸을 피했다가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