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순 아침기온이 22도 새벽엔 추웠어요.
오늘 새벽녁에는 상당히 춥더라구요.
이불을 끌어당기느라 바빴던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왜 이렇게 추웠나 싶어 거실의 온도계를 보았는데
제 눈이 이상한줄 알고 눈 비벼서 다시한번 더 확인을 해봤지만 온도계는 22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새벽에 추워서 이불을 끌어당기고 몸을 움추리고 했던 이유를 알겠더군요.
필리핀에 온지 10년 세월이 넘었지만 11월 초순에 이렇게 기온이 떨어진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12월달에도 몆번 없는 그런 기온이 오늘아침에 기록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22도면 정말 추운거예요. 시원한것은 25도쯤 이구요.
30도만 넘지 않으면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이젠 아열대 기후에 저의 몸이 많이 적응 되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 새벽에는 정말 싸늘한 정도가 아니라 춥더라구요.
지금 이 아침에도 9시5분 현재 저희집 거실 온도계는 23,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몸에 땀도 안나고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기분이 좋을만큼 좋은 그런 기온입니다.
오늘아침은 마치 한국에서 초가을 날씨를 접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필리핀에서 이런 날씨,기후를 맛보게 될줄이야 ....
회원님들은 어젯밤, 오늘새벽 어떠셨어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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