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 사장님, 여직원 교육좀 시켜 주셔요.
오늘 점심 먹으러 혼자서 -거기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가끔 더울땐 맛나요^^-가 땡겨서 먹으러 갔었는데,
조금있다 여직원이 국수를 들고 왔어요...근데 위에 오이랑 김치와 함께...조그만 머리카락 하나가 데코레이션으로 얹어져 있네요?
살짝 좀...글타는 표현으로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inside hair"라고 했거든요?
(근데 뭐 그정도야...걍 빼고 먹어줄 수 있는 정도의 비위는 갖추었기에 참고 먹어줄 만 했드랬어요..)
항상 근데...여기서 문화나 생각구조가 다른 필핀 사람들을 대한 후 소소한 에피소드를 겪은 후에 드는 피드백 되는 생각들이 있더랬죠.
만약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하고요.
지금 이와 같은 경우두, 만약 한국 여느 식당에서였다면 식당 아줌마가 아마 "어머 죄송해요, 다시 갖다드릴께요.." "아니, 괜찮습니다..담 부턴 조심해 주시면 ..." 뭐 그런 자연스런 분위기가 되거나 ..하여튼 식당으로서는 조그만 것두 청결로 이어지니 좀 더 예의바르게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러나 여긴 역시 필리핀.ㅋㅋ
서빙 한 여직원이 가드니 그걸 얘기한 모양인지 곧 이어 또 다른 여직원이 마치 절 놀리는 건지 그 음식을 준비하신 분을 놀리는 건지 아리송한 톤으로 "inside hair, inside hair~~~"하며 웃으며 뭐라뭐라 하는 거예요... 참나, 참고 먹어주는 건 그렇다치고 저건 무슨 개념없는 행위? ㅡ,ㅡ 순간 기분이 팍 상하는 거 있죠.
그래서 서빙한 여직원을 불러 "excuse me,miss! now is she teasing me? i feel not good. I think that's not a basic manner."라고 정색을 하고서 얘길 해 줬지요. 그랬더니 미안하다..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갔었다고 그 얘길 한거라는 거예요. 아니, 머리카락이 들어갔으면 어머 sorry라는 말부터 해야 되는거 아닌가? 암튼 참...알수 없는 뇌구조를 가진....이라는 생각을 또한 번 하게 되네요, 얘네들.
개인적으로 식당을 욕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거기 음식들은 맛있어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다시한번 직원들 매너 교육이 필요 할 듯 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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