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끌라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ㅠㅠ
남자로 태어나 왜 여자흉내를 내야 하는지...
그런 바끌라를 자연스럽게 가족으로 혹은 친구로 받아들이는 이나라 인간들도 참 이해불가합니다.
오늘은 기분도 영
스트레스 만땅이라 또 한번 무모한 시도를 했습니다.
첫인상이 그냥 스쳐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지 싶어 밥이나 한끼 같이 하려고 만났습니다만
자꾸만, 자기 사촌 바끌라를 합석시키자고 앵기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원래 바끌라 엄청 싫어하고, 또 오늘은 그럴 기분도 아니니, 걍 밥이나 묵고 바끌라는 다음기회에 ...라고 구슬렀습니다.
그런데 기어코 바끌라를 불르더니, 싫으면 나보고 얘기하랍니다. 너 집에 가라고!
그래서
요러코롬 야그 했습니다.
아엠배리쏘리 벗 아야꼬 낭 바끌라 쏘 유고홈 오키?
그랬더니
그럼 자긴 바클라랑 놀테니 다음에 보잡니다.
그려?
불감청 고소원이죠
얼씨구나 집으로 도망왔습니다.
역시
일진 사나운 날은 조용히 집에서 잠이나 자는게 상책이란 교훈을 곱씹으면서...
오늘 꿈에서 바끌라는 보지 말아야 할낀데... -_-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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