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케이지 관광.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부모따라 해외여행 갈때

결석처리 하는게 아니라 "현장학습" 으로 대체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꼭 방학 아니라고 어린 아이들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 젊은 부모들 흔히

볼수있다.

사실 그래봣자 싸구려 동남아 여행이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가난한 나라..

못사는 나라 그리고 가난한 국민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ㅇ여행지에 가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것 보면 좀 기가찬다.

겨우 열살 혹은 그아래 아이들에게 마사지 시킨다.

몇푼안한다 이거지..(한국물가 비교해서..)

아이는 아마 "선택받은 삶" 을 살고있다고 착각하겠지

과연 그렇게 키워서 우리나라 사회에 나와서 그 자존심 지키고 살아갈수 있을까?

그렇게 귀하게(?) 공주,왕자로 키웠는데 ...

아이 와함께 관광지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세계의 중심인양  ,왕의 행차인양 위세를 떤다.

조금 못사는 나라 라고 한국에서의 위치나 사회적지위 경제적 능력

관계없이 잘난척 ,그렇게 오만하게 군다.

우월감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가면 여지없이 꼬리 내리고 조용히 구경한다.

 

자신보다 조금 못살거나 못한 사람들에게는 폼잡고 큰소리치고

조금 강한자에게는 비굴하게 굽신거리는 한국인의 잘못만들어진 dna 가있다.

 

우리보다 조금 못사는 동남아 국가에선 가진자가 돈으로 해결하면

못할일이없고, 안되는 일이없으며 못가진자들은 그상황에 대해 불만이 없어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돈을 많이 가졋드라도

마음대로 할수없는 일이많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의식 수준까지 높아져 있기 때문에 재벌들의 오만함은 용서하질 않는다.

심지어 권력자에게 "괴씸죄" 에 걸려 기업이 망한사례들도 있다.

재벌들의 오만함은 국민들의 "더 가진자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용서 하지를 않는다.

이번 대한항공의 "땅콩사건" 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가진자의 오만함이

나라밖까지 알려지고 만 사고다.

이제 그 그룹의 주인이 바뀔때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부채가 자본대비 몇백프로가 넘으며

오너일가 지분이 10퍼센트 정도밖에 안된다는 사고낸회사.

아마도 이시간 정부의 높은곳에서 이미

운명을 결정 했을지도 모를일이다.

한국재벌의 오만불손 함을 세계만방에 알린

부끄럽기 짝이 없는 회사..

더 이상존재 한다면  국민들이 부끄러워 해야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