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의 첫번째 연말인데.. 저번주부터 계속해서 몇일사이 아침 8시가 조금 넘으면 초인종을 눌러 대는 판국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파다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 좋게 나누었지만 정도가 심하다 생각 할 정도로 짜증만 나네요.. 한두사람도 아니구.. 

오늘이 25일이니 오늘까지 그러면 빌리지 가드 불러서 화내야 될까요? 이들의 문화이니 그냥 못본척해야 할까요.. 돈 받아간넘이 다음날 또 손벌리니 정도가 지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