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불고스에서 갈비먹었는데 어처구니가...
식당 이름은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갈비가 먹고 싶어서 피불고스에 이층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돼지갈비는 없고 비싼 소갈비만 있길래 그냥 시켰는데 여자 종업원 싸가지 없어서 남편이랑 한번 열받고.
고기가 메인이 아니라서 다른데서 구워서 줬는데 양에 한번 다시 놀라고. 얇은 두깨에 또 한번 놀라서 사장님 불러 물어보니 200그램씩 총 400그램 이라고하더라고요. 뼈무게까지. 아니 고기 한 두번 먹어 본 것도 아니고... 종업원은 저한테 180그램이래더니 왜 사장님은 200그램이래? 그리고 눈빛 한번 흔들림에 거짓말인거 느끼고 그냥 참고 알았다고 한입 먹어봤는데 또 충격. 세상에서 그렇게 맛없는 소갈비 첨 먹어봤습니다. 달기는 무슨 설탕절임인 듯하고 맛도 없고 하긴 워낙 고기가 (제일 두꺼운 쪽이 1.5mm)얇다보니 양념이 쏘옥 다 배인거죠.
뼈구워 오신다고하셔서 알았다고 했는데 뼈보고 또 놀람. 근막이 거의 떨어져 있는데 어쩌면 본드갈비일지도 원래 단단히 근막 붙어서 입으로 뜯어야하지 않아요? 와.... 정말 물에 씻어서 고기 두 입 먹고 그냥 말았죠. 남편은 아까우니 억지로 다 먹고.
남편도 입 안까다로운 사람인데 참 맛없다고 하더라고요....
고기라도 좋은거 쓰셔야 하는게 아닌지...
차라리 포트에있는 사**이 훨씬 낫겠어요. 그 좋은 인테리어에 좋은 서비스에 고기는 당연히 질 좋고 더 싸고. 다신 안 갈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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