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아침 9시경, 필리핀 바탕가스의 한 산에서 한국인 여행객 11명을 실은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콰이어러닷컴이 15일 보도했다. 

타우칸시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필리핀 운전수 부주의로 인해 55m 협곡 아래로 추락했다. 

부상자는 총 12명으로,  운전수 1명과 한국인 승객 11명이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중 한 명은 현재 중상을 입고 인접 도시에 위치한 종합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승객들은 경상을 입었으나 현재 회복 중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50115001299&kr=1&md=20150115184536_BL&k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