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많지만요 그 친구는 그때 그 친구더군요 ㅎㅎ……
학창시절 부터 말끝마다 욕하던 친구는 나이들어서도 욕으로 대화가 풀어 가더군요 ㅎㅎㅎ...
술잘먹고 취해 횡설수설하던 친구는 아직도 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대화가 단절 ㅋㅋㅋ
참 그 성격을 바꾼다느게 그리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한 친구는 엄청 성공은 했지만 그놈의 남 패는 버릇으로 패개망신했다는 소문도 들었구요……
어떤 친구는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남을 잘 배려하고 남에게 늘 친절하네요…
어린시잘 보아왔던 그 모습 그대로 쭉 이어 가는 것은……..
그만치 가정이나 살아 오면서환경에서 받은 영향이 큰가 봅니다……..
누굴 원망하겠어요 ? 스스로 모난부분을 잘라 낼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네요 ㅎㅎㅎ
누굴 원망하겠어요 자신의 반사회성을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 지혜의 길을 가야겠죠, 늦었지만…..
오늘도 나그네 길을 떠납니다……
나그네길 좋은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