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에비뉴에서 악세사리 판매와 실패
필즈에서 한국옷 장사를 하겠다는분 글을보고
생각나서 올리네요
제 경험은 아니고 친했던 형님 이야기 입니다
그당시 한국옷 판매하는 가게도 있었는데
퀄리티도 별로고 무엇보다 가짓수가 많지도 않고
항상 같은 옷만 있더군요
당연히 장사도 안대고
아마 지금은 없어졌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아는 행님은 한국 악세사리를 판매했었는데
노점으로 했었어요
인터넷카페 앞에서
더미세워서 허가도 다 받았고요
노점이라 세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아서요
장사도 꽤 대는 편이였는데
노점수도 늘려나가고
헌데
매니져가 손버릇이 안좋아 결국 망했네요
그형님은 엔비아이 치프랑 절친이어서
그덕을 많이 봤네요
돈으로 친해진건 아니고요
가끔 같이 어울려 맥주먹으면
번갈아가며 일이백페소정도 계산했던거 말고는 없네요
저나 그형이나 가난했던 시절이라
필리핀에 공무원들 많이 알지만
그친구들한테 돈준적 한번도 없네요
벌칙금 무마시키는데 담당공무원한테
대신 전달해 달라고 삼백페소 줬던거 말고는요
필즈거리는 특성상
찍접거리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거기서 장사하려면 그정도는 대비해 두셔야 할겁니다
암튼 그형님은 직원관리가 안대 실패했고
그후 연락이 끊겼다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서글프네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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