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어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세부에서 6년정도 생활을 해서 비자연장에 대해서 빠끔이가 되어서 컨설팅을 통한다던가 아님 직접가서 연장을 하곤 합니다.. 처음 첫달은 3130페소 비용이 들어가고 두번째 연장부턴 보통 2개월을 연장하거나 6개월을 연장을 하기도 합니다..어제 비자연장을 하면서 APR이라고 외국인 등록을 해야 하는 절차가 너무 오래걸리고 비자연장과 같이 처리되니 하루종일 이미그레이션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건 제 비자연장 금액은 제가 알고 있어 확인한 후 지불을 해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저와 같이 가신 어머님과 딸에게는 첫번째 비자연장은 3130페소 지불하고 두번째 비자연장 1개월 금액은 2500페소 정도 든다하여 5000페소를 주고 집에서 일하는 아떼에게 기다렸다 계산하라고 하고 저희들은 J center 안에서 시장을 보러 다녔습니다.. 분명히 2번째 연장할때 1개월은 2500페소 든다해서 5000페소 확인한 후 지불 하려 하는데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바로 말을 바꿔 어머님것과 딸아이에 비자연장비가 7000페소라고 해서 한참 실갱이 하다 울며 겨자 먹기로 7000페소 주고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첫번째 비자연장 할때보다 두번째 비자연장할 때가 더 비용이 많이 드는지 이미그레이션 마음대로 입니다... 너무 횡포가 심하고 그때 그때마다 말이 틀립니다...한인회에서 이런 고충을 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