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라..... 학생들이 학교 차량을 가지고 운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한국에 가있었구요.

돌아온 후에 그사실을 제가 밝혀냈구요 처벌 후 학교측 외출금지 지시가 있었지만 기분 풀어줄겸 해서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곤 그이유로 사장님이 월급 한달치를 감봉하신다고 하셨었지요.

요떄 마음은 떠났지요  

다행히 회사에서 조절해줘서 한달치까지는 아니였지만 감봉을 받았지요.

도난사고도 있었습니다. 월급의 일부만을 지급 받았고 예산을 받은날 제 월급과 예산이 제방에서 전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한번도 월급을 한번에 주신적이 없어서 전부를 잃지는 않았어요. 

제부주의가 컸기떄문에 제가 예산 다 메꾸고 나왔습니다.

5월부터 12월 까지 학교방학때문에 2주 무급휴가 받은것, 기나긴 요청으로 받은 2~3일이 저의 쉬는 날이 였습니다. 

'돈 더 많이 주는 곳이 있어서 나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알아보니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아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보면 그게 전부는 아니였던거지요.

그리고 전 사촌들에게 미안해서 손해본 금액 열심히 메꿔주고 있습니다.

더 많은 진실 .... 시간이 아까워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세부에 계신 분들. 글남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녘비행기로 뉴질랜드로 갑니다. 세부에서 꼭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