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맛사지걸을 불렀습니다.(참고로 1주에 3~5번 정도 1시간30분 맛사지후 수면을 취합니다)한 40~50분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자꾸만 핸드폰 문자를 확인하더군요. 기분이 좀 언잖았지만 참았죠 그런데 갑자기 다른 고객이 리퀘스트 했다고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보통 1시간30분을 통상적으로 해왔는데 누구맘데로 간다고 하느냐 하고 물으니 보스의 지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스가 누구냐고 묻자 코리안인데 지금은 한국에 갔다고 하면서 30분은 다른 마사지걸로 대체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라고 햇더니 사무실에 전화해보더니 않된다 하네요.

그래서 사무실에 직접 전화하니 필리피나가 받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내가맛사지 중이며 1시간을 할지 1시간30분을 할지 누가결정할 문제인가? 왜 당신멋데로 시간을 정하느냐고 묻자   그건 내가 결정하며 나는 그럴수 있다 는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없는대답을 들었습니다. 이쯤해서 소리를 지르니 그냥전화를 끝어버리고 다시전화하니 받질 않더군요.  필리핀에서는 몇시간 마사지 서비스를 해줄건지는 고객에 의향에 상관없이 업체가 정하는건가요? 아무리 업체의 횡포가 심한 필리핀 이라해도 이건 너무 했더구만요.......

성질이나서 잠을이룰수 없어서 잠잘려고 받은 맛사지때문에 괜한소주만 한숨쉬며 한병 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