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아내가 들어오고

그냥 열심히 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5개월

그간에 우여곡절 한가족 살기는 그리 만만치 않다는것

가족을 집에 두고 나만 열심히 일하면 되겠지

이건아니였다

한국말을 못하는 아내와아이들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아내 다문화 보내고

새로살 집 짖기에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까지도 일을 나가본건 4일

참 세상 내맘대로안된다

사과 농사지으려고 문경에 자리를 잡아 보는건데

지금은 배우는 중이다

그것만으로 안될것 같아

잉글리쉬 불독을 함께 길러본다

불독은 이제 한마리

애견도 잘해봐야한다

장사 수완이 없어 애견분양도 잘 못하는데

한마리에 300만원 200만원

이달말에 숫넘을 또 사온다

잘하리라 생각하고  다음카페 황금불독을 운영한다

카페는 현재 불독이 없어 생활하는글들이 올라간다

생각같아서는 필리핀에 땅을 팔아

사과 밭이라도 사야 하는데 그게 또 잘안된다

욕심이겠지 ....쉬고싶을때 가서 쉴려고....ㅋㅋ

한국은 풍요롭다

필에서 배운건 버리지 말라

그래서인가 토요일이면 아내와 난

원룸 주변을 다닌다 버리는 물건들 정말 쓸모있는것들이 많다

ㅎㅎ 아내와난 그걸 주워온다

서로 보면서 웃는다

이곳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잘안올라가는 바람에

황금불독에 만 올리게 되네요

문경에 집을 이달에 다짖고 들어 갈껍니다

놀러오시면 차한잔 드릴께요

경북 문경시 마성면 정리 248-5번지 황금불독 입니다

6월 1일 부터 살껍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