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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어진 무더위가 꺽이나 싶었더니 필리핀기상관제청(PAGASA)는 이번 주말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GASA에 따르면 금요일 마닐라 수도권내 기온이 최저 30.6도에서 최고 40.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바기오시도 16.1도에서 24.6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토요일에는 29.8도에서 40.1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고 일요일에는 약간 내려간 29.6도에서 39.2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무더위는 일요일을 기점으로 약간 하향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PAGASA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되로록이면 실내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외출시에는 가볍고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 햇빛을 반사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 줄 것과 탈수를 일으킬 수 있는 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필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