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하나 큰거 밖엔 자랑거리가 없었다. 거대봉이 되기전 까지는

 

인생에 쓴 시절만의 연속이었다.

 필리핀 첫 동거녀가 리얼남따라 떠난이후

내인생은 더 엉망으로 변해갔다.

 

나도 리얼 남이 되려고 한국으로 돌아가 거대봉수술 받고 필에 돌아왔다.

동거녀가 떠날때 하던 말이 떠올랐다.

" 나 리얼 남 (real man) 따라 간다."

 

나도 이젠 리얼남인가?  궁금했다.

동거녀를 빼앗긴 해변가에 갔다

삼각팬티로 과시성있게 돌아다녔다.

재수 좋았던가 몰라도

여럿 번호를 땃다.

 

해변가 즉석 현장성공이 아니라도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면 스스로 굴복하지  않는 여자가 없었다..

필핀 전역을 전국구로 하여 돌아 다닌다.

 

이제는 쓰라린 과거는 떠오르지 않는다.

리얼남 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