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아들이 호주로 워홀 떠납니다. 낯선 나라에 혼자 간다는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이 더 큰거 같아 걱정이 덜 되네요. 워홀 준비하면서 아이의 영어구사가 원활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아 정보 공유하고자 합니다.(호주대사관 및 한국대사관 갈 필요없습니다)

"소요기간 및 금액 : 워홀 신청 및 승인까지 3~4일, 승인 후 항공권발급 2일" 총 5일

                           비자발급니 40만원,항공권티켓 45만원(편도임),지참금(?) 80만원...총 165만원.

1.인터넷으로 호주대사관 접속 워홀 신청.

2.신용카드(본인것 아니라도 상관없음)로 비자비용결제(400호주달러-한화 약 40만원)

3.워홀승인 메일 확인(3~4일) 및 프린트

4.준비서류 등 : 여권등 신분증 2개(통장개설용)

                     약간의 us달러(하숙비 등 취업후 급여 수령시까지)-600불정도.

5.항공권예약(인터넷 배낭여행용 저가항공-젯스타항공)

6.사전에 인터넷에서 미리 일자리 및 하숙예약 - 물론 하숙집만 예약하고 현지 도착 후 구직활동 가능함

  (이때 영어구사능력에 따라 직종 결정)

7.워홀은 기본적으로 1년이며 추가 신청으로 최대 2년까지 체류가능함.

 워홀은 한국이 호주와 체결하여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특화된 비자프로그램이며 알려진 것처럼 체계적

으로 영어를 배우기는 쉽지 않지만 영어구사능력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사회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아들은 19살 필리핀 현지대학 3학년 휴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