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택배산업은 지난 1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다. 현대사회에서 물류산업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어떤 사업분야도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특송 회사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동택배가 국제 특송 신규 상품으로 특송회사 업계 중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년까지 테스트를 거친 필리핀 해운 특송 테스트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해 경동택배는 국제특송 사업 시작 후 필리핀으로 보내는 운송품의 서비스 강화목적으로 필리핀 내 택배 1위업체인 lbc express와 제휴해 필리핀 항공운송 특화 서비스를 이미 시작 한 바 있다.

 현재 경동택배는 타 특송회사보다 월등히 나은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며, 저렴한 운임과 신속한 배송을 약속하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물건을 전달하는 물류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국제특송 필리핀 해운특송 개시를 통해 물류산업의 더 넓은 발전과 고객편의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전국 1102개 영업소에서 무료로 해운전용 공박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배송하고 또 무료로 픽업해 필리핀 마닐라까지 15일 이내에 배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