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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도심 교통수단으로 새로운 전기 삼륜차가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필리핀 라구나지역의 한 창고 마당에 ‘전기 삼륜차(트라이시클·e-트라이크)’로 가득찼다.

필리핀 정부는 휘발유 연료로 공해를 유발하는 기존의 전기 삼륜차를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원조에 힘입어 총 10만대의 e-트라이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는 3000대의 e-트라이크를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