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 씁니다.

돌려 말할까하다 욕안하면 다행인줄 아셔야되서

그대로 씁니다. 당사자분 제 번호하고 있으시니

억울하면시면 댓글다시거나 연락주십시요.

비싼집 사시면서 가난한 한국 유학생 뒤통수 치셔야

되겠습니까? 연배도 제 아버지뻘 되시던데..

세탁기 사러갔습니다. 가격을 14k최저로 부르시고

배달 안되고 15k해주시면 배달해주신다네요.

새제품 SM에서 3만2천페소 주고 사셨고

중고로 6개월 많이 사용안했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해서 바로 안사고 한번더

알아보고 산다고 미뤘습니다.

 오늘 전자상가들 특히 발리바고 세이버스 가니

같은 제품16k네요.

 기존에 세탁기 쓰던것도 1년도 제대로 못쓰고

한국분한테 중고로 눈탱이 맞고 사서 새거살려다

그래도 같은 한국사람분 한번 더 믿자하는 마음으로

사려한건데....

 제가 댁에서 눈탱이 전에 한번 맞고 그런거 말씀드리고 다시 확인차 말씀드렸을때 뭐라고 하신지 기억나시나요?

필리핀 와이프가 원래 한국사람들 이런식으로 속이냐고 묻네요 뻔히 들어날 거짓말을.

 네 제가 이번에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컨 세탁기 등 그냥 새거사는게 낫겠네요.

 좋은집에서 메이드 부리며 저같은 사람 뒤통수 치셔서 오래오래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