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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에 신고서류 접수 후 다시 올립니다.

 

이름 : 임지영

생년 : 1977년생

 

딸락에서 살던 임지영을 찾습니다.

필고에 구인 광고를 올려 구한 저희 직원이었습니다.

현재 딸락에 자녀가 있고 와이프 (이름 : 프린세스)어머니와 친언니도 아직 살고 있습니다.

사기 내용은 딸락은 시골 지역이라 차량렌트가 아주 저렴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렌트카 재 렌트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여 딸락에 자신의 지인들에게 차량을 렌트해 온다며

계약금 57,000페소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2일뒤 계약이 잘 끝났다며 사무실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계약서도 모두 작성하여 사무실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6월 25일 제 직업(가이드)의 특성상 외부에서 진행하는 스케줄이 많이 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시간이 없어 손님에게 잔금을 받을게 있다고 말을하여 직원에게 시켜

달러 : 704 달러

페소 : 15,000페소

를 받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저녁 7시쯤 잔금을 모두 받았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님과의 일정이 끝난 후 집에 새벽이 다되어 들어왔구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같이 저는 손님을 마닐라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니

직원이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느낌이 이상하여 바로 사무실의 계좌를 확인하니

자기 이름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6,000,000원을 시킨 상태였습니다.


바로 저희가 구해준 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집은 텅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전화통화를 시도 했지만 임지영과 그의 와이프 모두 없는번호로 나오구요

저희가 판매하고 있던 갤럭시S7 엣지와 손님의 잔금 그리고 당일 입금받은 예약금 출퇴근이 어려워 구해준 집의 보증금등 모두 가지고 가버렸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총 피해금액은 1000만원 이상

처음 구직당시 생활이 너무 힘들어 버스비도 없는 사람을 거두어주고

아기의 돌잔치도 가서 저희가 파티도 해주며 정말 가족같이 지내던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