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 같은건 페이스북 사이버머니로 재미로 즐기시는 게임이지,

현찰을 걸고 혹은 인생을 걸고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포커는 절대 마인드 스포츠가 아니고,

도박이며, 흡연과 같은 질병이며, 금연이 유일한 해결책이듯

도박장 폐쇄 또는 무시가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세부장터에 도박장광고가 계속해서 올라오는데

필고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네요.

 

1. 예쁜 딜러를 다수 고용했다?

도박장에 여자보러 놀러가나요?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사이트에 여자로 광고하는건 뭐하자는 짓인지?

 

2.한시간 게임하면 칩을 200페소 지원한다?

기본 블라인드가 있어서 한시간만 앉아있어도 1000페소 우습게 나갑니다

 

3.무제한 배팅 게임을 실시한다?

이제는 뭐 막 나가자는거지요??

 

4.엘XX호텔 30% 망X트리 50% 지원?

호구관광객 대상으로 하루 3시간 게임 조건으로 해주는게 고작??

3시간동안의 블라인드면 빅 빼고 스몰블라인드로만 버텨도 3일이면 J파크도 잡아주겠네요.

 

뭐 이래저래 어느정도 현지 사정알고 있는 사람의

시선에서는 말같지도 않은 광고내용입니다. 영양가 제로입니다.

만에 하나 혹시라도 광고에 현혹되시는 호갱님이 계실까봐 알려드린거구요. 

 

필고에 하고픈 말은 ...

퇴폐 마사지 광고도 그랬지만, 도박광고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도박으로 인생 망하시는 분 수두룩한 곳이 이곳 필리핀입니다.

필리피노도 아니고 같은 한국사람끼리 자기 돈벌자고

남 인생 망하게 하는 도박광고는 못하게 해야하는 것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