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리조트 계약들어 살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고 필리핀 친구들한테 인종차별적인 말도 듣고...

몇달전에 여기 계약 하고 들어왓습니다.계약도 뮤슨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1년만...

맘에 안들면 내보내겠다이런건지 ^^..들어오자마자  마약검사,워킹비자, 은행체크 6개월치 선불 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렇게 했죠..그리고 한달쯤 지나니..

여기 콘크리트 벽을 만들게 3000페소를 달라고 하네여...그리고 계약전에 앞에 허름한 건물을 철거 하겠다...이런저런 약속 다하고선 지키지도 않고...

전기세는 이번달 1000페소도 안나온걸 미터기에 1000이라거 되어있음 1500올려서 미터기 500더 올려 ..그리고 나서 컴플레인 하니 원래 그런거다 그러면서 끝까지 굽히지 않고 영수증이 맞다고 해서 다시 미터기 체크 해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의 말을 무시하는건지..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바랑가이 컴플레인 했습니다..

그러고 난후 두달치 안받더군요...바랑가이 아니 이런일로 컴플레인이 많다고 하네요

 다른샵도 확인해보니 전부 영수증보다 미터기가 더 많이 올라잇네요...왜 아무도 컴플레인 하지 않더든요...왜 그럴까요?

오늘은 주차장 문제로..입주인의 우선권은 주차권인데...여기 다  다이빙하러 온다고 우린 비싼돈주고 세입지 하는데 주차장은 맨날 이리저리 찾아야 하고..지프니는 엄청 나게.주차하고 이중주차 하지말라고 하니 필리피노가 화를 냅니다..

말다툼 하다가 하는말 go back..Korea. ..kkk오늘 참 열받아서. .이중주차 했으면 기다리고 있으면 손한번 흔들면 되는걸...끝까지 인정 안합니다  

아무도 따지지 않고 그저 쫒겨날까봐 연명하는게  한국사람으로서 너무 서글픕니다...

우린 왜 중국처럼 단합해서 너거 자꾸 그럼 한국사람 다 나간다...이렇게 배짱도 부려야 하는데 하나 나가면 하나 들어 오니. ..이친구들도 배짱인가 봅니다....

오늘 필리핀 애들한테 이런말들으니 기분이 몹시 불쾌 했습니다 이왕이면 잘지내길 바라지만 안되는건 안되나 봅니다..

이제는 한국사람들  권리 찾으셔서 당당하게 요구 할건 요구 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