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을 납치하였던, 경찰 7명에 대한 처리경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내 드립니다.

 

해당 경찰들은 TV앞에서 필리핀 경찰청장의 지시로 푸쉬업을 10분동안 하는 벌을 받은 후,

모든 상황이 종료되어 내근직으로 근무중인 것으로 말씀들이 있는 것 같아 안내드리니

참고바랍니다.

 

해당 경찰들은 법적인 처분을 위해 여전히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응분의 법적인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앙헬레스경찰서 지능수사과의 경찰들이 2월3일 금요일에 전원 해임되었다

( 필리핀 제3관구 경찰청 2월4일 발표)

 

앙헬레스경찰서 지능수사과의 모든 경찰들이 한국인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전원 해임되었다.

제 3관구 경찰청장 아론 아퀴노 장군은, 앙헬레스경찰서장에 의해 지능수사과에 배치되었던 17명의 경찰 전원을 해임하였다고 말했다.

아퀴노 장군은 한국인 3명의 납치에 관여되었던, 7명의 경찰에 대한 보고서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앙헬레스경찰서 지능수사과의   17명 경찰을 전원 해임하였으며, 7명의 경찰은 앙헬레스 프렌드쉽 플라자에서, 지난 12월 30일 한국인들을 납치하여 수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앙헬레스경찰서 지능수사과에는 시 치안유지국의 경찰들이 새롭게 전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 7명의 경찰은 수사부진을 이유로, 앙헬레스 경찰서에서 퀘손 필리핀경찰청 본부로 2월3일자에 이감되었으며, 3관구 경찰청장이 늑장수사로 수사권을 잃어버린데 대하여, 담당 경찰들을 징계해고 한 것입니다. 이후에 앙헬레스 경찰서장도 보직 해임되고 교체되었습니다.)

 

7명의 경찰이 해임되었다

( 필리핀 제3관구 경찰청 1월26일 발표)

  

제3관구 경찰청장 아퀴노 장군은 한국인 3명의 납치에 관여되었던,

7명의 경찰들을 전원 해임하였으며,

파출소 소장과 부소장 2명에 대하여는 직위해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7명의 경찰은 전원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 필리핀 경찰청장 1월24일 발표)

 

 

 

중부루손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