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입니다.

 

교민안전대책위원회는 한인회 산하단체이며 한인회장이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한인회와는 업무의 성격이 다른 철저하게 교민안전에 대한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위원장1인. 수석부회장 1인. 사건사고 부회장 2인, 한인파출소장 1인.부소장 2인

위원장과 수석부회장,사건사고 담당 부회장은 한인회 회장 ,부회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발생하는 사건유형에 따라 코리안데스크. 영사협력원의 조력을 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일의 중요 사안에 따라 대사관 담당영사의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

 

코리안 데스크의 파견 목적과 일의 성격은

한국 수배자의 검거 및 송환,한국 경찰청 지시에 따른 필리핀 경찰과의 수사 공조이며

구금상태시 면접교섭권은 대사관 영사의 소임이며 구금이후 당사자가 사건 접수하여

필리핀 경찰측에 수사 요청 시 코리안 데스크가 공조할 수 있습니다.

이미 피의자가 수감된 사건의 경우 면접교섭 및 민원청취는 코리안데스크의 업무인

수사공조가 아니며 진행 중인 재판 건 역시 수사단계가 아니므로 코리안 데스크가 아닌

대사관의 조력을 받아야 할 사항입니다.

업무의 구분을 정하여 말씀드리는 이유는 코리안데스크는 필리핀경찰과의 업무 협약으로

일의 한계가 정해져있어 운신할 수 있는 폭이 제한되어 있으며

외교관 신분이 아니므로 면책 특권 또한 없습니다.

코리안데스크의 파견이후 본래 업무인 한국수배자의 검거 및 송환, 필리핀 경찰과의 사건공조

등으로 많은 업무 성과가 있었습니다.

 

영사 협력원의 역활은 한인관련 사건사고시 거리와 시간 관계로 영사의 즉시 출동이 여의치 못할 경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협력원이 바로 현장에 대응 하여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화랑빌사건시 영사 협력원이 영사에 앞서 면접교섭을 하였습니다.

 

한인회는 비자,공증,운전면허증등 자체적으로 교민의 편의를 위해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으로는 직원급료 및 전기.수도.인터넷사용료,관리비등으로 지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이 아직은 미미한게 현실입니다.

현재 한인회 추산 지역 교민 및 관광객의 총인원을 상시 비수기 ,성수기 평균 25,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한인회원으로 등록된 인원이 824명. 2016년 710명입니다.

거주 한인에 비해 적은 숫자의 한인들이 한인회에 가입해주는 현실입니다.

한인회 회원 가입시 받을 수 있는 해택은 따로 홍보하지 않겠습니다.

( 한인회 안내 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부루손 한인회에 격려와 때로는 질책의 목소리를 남겨 주십니다.

쓴소리던 단소리던 그 모두 또 다른 관심이라 생각 합니다

2017년 한인회 예산은 7,040,000패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예산금액이 2년전에 비하여 약 35%정도 증가되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일을 처리하기위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산금액의 대부분이 회장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면 회장 개인의 생각이 단체를 이끌어

나가는데 주를 이룰 수 밖에 없고

어떤 특정단체의 기부금에 의존 운영된다면 그 또한 기부단체의 편의를 위해 단체의 힘을

편중시키는 일도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제일 바람직한 방법은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입니다.

지난 2년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였고 노력하였습니다.

2만여명의 교민중 5천명만 직접적인 참여로 한인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만들어진 교민의 힘을 가지고 교민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 및 교민안전대책을 위한 사업등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간혹 우리는 중국인들의 이곳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필리핀에 들어온 중국인들의 대다수는 본인들이 만든 단체에 가입하면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우리는 처음 들어온 이민자에게 한인회는 절대 가면 안 되는 곳 이라고 일러 줍니다.

물론 그동안 보여주었던 한인회의 잘못된 관행이 그런 이미지로 낙인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교민이 신뢰 하지않는 한인회는 한인회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인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과 아예 관심도 없던 교민들도 실제로 한인회에 오시면

많은 분들이 수고 와 격려해주시고 가십니다.

교민의 호응없는 한인회는 한인회 임원과 그리고 몇몇사람들 만의 모임밖에는 안됩니다.

한인회가 교민을 위해 교민의 대표단체로 이나라 정치권, 경찰서,시청,이민국등

공공적인 공익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힘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입니다.

적극 호응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고 혼내주셔도 됩니다.

아무 힘도 안 실어주면서 질책부터 하시면 ... 마음이 무겁습니다.

 

교민사회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짓게 만든 이번 납치살해사건 추도식행사에서

이 땅에 살고 있는 같은 한인으로 그 억울함과 분노를 느끼고 행동하여야 할 시점에

보여준 모습은 이곳 교민사회의 현실을 느끼게 합니다.

한인회에서는 거리관계로 참석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버스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행사를 기획했지만 참석자가 한인회 관계자를 제외하면 2명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두분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한인회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한인회의 역할 그리고

교민의 공감대 및 호응이 많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근간 한인회에 범죄자와 사기꾼, 범죄자가 있다 라고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단코 중부루손 한인회임원중에는 없습니다.

현 집행부가 출범한 2014년 12월 이후로 한인회 관계자에게 그 어떤 무엇이라도

손실을 입으신 분 계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지금껏 모든 관계자는 떳떳하게 근무하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선임부터 철저하게 검증하였고 임기중 혹 모를 문제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철저히 금하고 있습니다.

한인회 임원으로 필리핀 고위직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을 접하는 기회가 많다보니

혹 그걸 본인의 사리사욕과 신분과시로 이용하는 일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만들어진 관계나 힘은 오직 교민을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제발 확인되지 않은 거짓된 말로 교민 사회에 혼란을 주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위원회는 1년 365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방되어 있습니다.

전화통화는 언제나 가능하며 방문을 환영 합니다.

 

지난 2016년 한해 발생한 사건사고를 종합해보면 60%이상은 관광객에게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를 납부하던 안하던 한인이 관련된 사건사고는 출동하고 있으며

또한 그 신분이 교민이거나 관광객 이던 관계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앙헬레스 지역에 유독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매일 천 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곳 클락 공항을 통하여 수빅,바기오 등지로 가시는 분들도 포함한 숫자입니다.

넓지 않은 지역에 유흥업소와 골프장, 카지노등이 밀집하다 보니 연일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발생하는 사건사고로부터 불안해하고 특히 잦은 사건사고로 인해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경제에 많은 영향이 있음에도 사건 사고를 여과 없이 홍보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인지하시어

같은 유형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중부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 활동 내역입니다.

일주일에 평균 1~2건의 교통사고와 공항 관련 출동은 제외 했습니다.

 

1월 3일 ## 사우나 심근경색 사망 ( 신원 확인후 필리핀인으로 판명)

1월 7일 이민국 단속

(총14명 비쿠탄수용 기소중지자1명,본인 의사 출국1명을 제외한 12명 생업복귀)

1월14일 시청 세미나 ( 마사지 업소,유사 성행위 단속및호텔 출입시 신분증 확인)

1월17일 마갈랑 강도 피해자 한인회방문 여비 지급 ( 이 #호 93년생)

1월20일 한국인 관광객 교통사고( 49세) AUF입원 가족연락 조취함

1월23일 이민국단속 관련 교민안전대책 세미나 (한인회 3층 강당)

2월01일 중앙일보 교민안전대책위원회 홍보 및 취재

2월15일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스티커 제작 배포

2월16일 프랜드쉽내 가방 날치기 발생 18일 검거 Station5 검찰기소

3월09일 납치감금사건 발생 Station5 합의조정

3월10일 풀빌라 납치 감금 사건 출동 18일 협의조정

3월11일 차량 절도 ( 이#호 ) 피해자 다수 접수 스테이션5

3월15일 시청 교통과 간담회 ( 음주운전 단속 및 공무원 금품수수단속)

3월18일 로##호텔 감금 납치신고 ( CCTV확보 ) 피해자 연락안됨

4월06일 권총강도 프랜드쉽 하이웨이 ### 주차장 스테이션5

4월08일 프랜드쉽 ##식당앞 2인조 권총강도 스테이션4.4 피해자 기소 안함

4월12일 경창청 미팅 ( 한인회 3층 강당) 강력사건 대응책 강구

4월21일 페트론 주유소앞 노상강도 사건 ( 칼 소지) 스테이션4

5월04일 ### 식당 필리핀 매니져 폭행사건 오전9시 스테이션5

5월04일 ### ## 오너 필리핀직원 폭행사건 오후11시 협상조율

5월05일 ##식당 절도피해 용의자 체포인계 스테이션4

5월11일 바기오 안전대책세미나 참석

5월23일 앙헬레스 경찰서 김치 페스티발

5월30일 교민 소송관련 미팅 ( ##마트) 후 합의

5월31일 교민업소 공갈협박 건 ( ##### 치과) 협박범 잠적

6월08일 클락소재 ####식당 계약파기건 출동상담

6월09일 스테이션 5 저녁식사 및 미팅

6월24일 스테이션 4 저녁식사 및 간담회

7월14일 차량도난사고 접수 스테이션 4

7월25일 각 관할 경찰서 간담회 ( 한인회)

8월11일 바랑가이 경찰 간담회 ( 한인회)

8월16일 지역 교회내 감금폭행 신고건 출동 ( ###교회)한국 고소처리

8월17일 앙헬레스 경찰서장 저녁미팅

10월11일 앙헬레스 인근 바콜로시 한인 피살사건 ( 3인)

10월18일 프랜드쉽 ### 납치사건 스테이션5 마닐라 납치 전담팀 이관

11월05일 ### 식당 새벽5시경 강도사건 차량절취 스테이션 4 7일 차량회수

11월11일 루존 ### 신문사 절도 사건 아누나스 바랑가이 검거후 청문회

11월19일 마약 관련 세미나 ( 앙헬레스 경찰서 주최)

11월22일 교민 정## 씨 사망 ( 심근경색) 화장 후 가족 인계

12월08일 ## 게스트하우스 한국인 피살 박## 38세 필리핀인 소행 추정

스테이션5 현재 수사중

12월15일 앙헬레스 경찰청 미팅

12월20일 한인파출소 저녁식사 및 간담회

17년 1월 5일 앙헬레스 경찰서장 미팅

전## 관광객 성추행 혐의로 입건

강 ## 교민 마운틴 뷰 절도사건 접수 출동

1월 7 일 교민 김## (69년생) 사망 시신 인수후 부검 확인 가족 인계

1월 11일 마약 관련 세미나 ( 한인회 3층 강당) 앙헬레스 경찰서 주최

1월24일 고 지익주씨 관련 앙헬레스 시청 시의회 청문회 참석

1월26일 필리핀 화폐 위폐신고 경찰서로 이관

관광객 납치사건 카바나투안 출동 신고자 클락이송후 한국으로 출국조치

2월 1일 경찰 비리 징계위원회 미팅 스테이션 5 관련 (한인회)

2월 3일 교민 박 ##씨 구속 수감 한인회 부회장 면접교섭

2월 4일 교민 업소 가방절취사건 2건 접수 5일 1건 접수

          6일 범인 3인중 2인 체포  스테이션 4이첩

2월 6일11. 13일 고 지익주님 추모식 참석

2월 8일 신임 앙헬레스 경찰서장 미팅

2월14일 교민 차량내 가방 소매치기 사건 접수 출동 ( 스테이션 5 인계)

2월15일 교민안전대책 세미나 (로히스 호텔 )

클락 내 가드 음주주취 난동 출동 마발라캇 경찰서 수감

2월20일 프랜드쉽내 마사지업소 분쟁 출동 ( 바랑가이 협의 종료 )

 

타국에서 급한 일을 당하시면 어디 먼저 찾으시나요?

한인회 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거부 한 적있나요?

적어도 지난 2년간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습니다.

가급적 현장출동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건발생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한인회의 도움을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부루손 한인회에서는 같이 봉사하실 분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음은 비상전화번호입니다.

대사관 당직 24시간 비상전화 0917-817-5703

중부루손 교민안전대책위원회 0927-941-1122

대한민국 대사관 02-856-9210

한인회 0917-893-1355

한인 파출소 소장 0915-242-3926. 부소장 0906-243-8156. 0915-810-3660

station 4 045-322-2146. station 5 045-322-9181.필.코 한인파출소 0927-897-7000

바랑가이 경찰 ( 아누나스) 0919-448-4897

 

 

윈스턴 처칠의 어록 중에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위기라 인식하고 다른 면으로는 일부 교민의 관심을 전체 한인의 공통적인

관심사항으로 만들어 좀 더 힘이 실리는 그래서 전체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주장을 내세우려면 책임을 져라 라는 괴테의 격언처럼 책임을 다 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