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순대국밥을 애용하는 한사람입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하나 더 시키기에는 많고 하나로 나눠먹기에는 좀 적은....^^ 자주 가다보니 주인께서 알아봐주시고~ 특히나 여주인께서 아이를 위한 작지만 저한테는 큰 아이만을 위한 국을 주시네요~ 그맘에 넘 감사해 나는 뭘 대신 해드릴수있을까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있는 부모맘은 또 다르거든요~ 한국이면 '그래 이렇게 해주실수도있지'하면서 당연시할수있지만 이곳에서는 그렇게 해주시는 그마음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라요~ 이가네 순대국밥~ 대박나실거예요~ 작은정성에 큰감동을 받았어요~ 어느 식당은 반찬 리필하면 없다고 하면서 새로운 테이블에는 내드리는 모습 보고 세부에서 오래되고 그나마 맛난집이라고 해도 가고싶지않던데 제가 좋아하면서도 마음 씀씀이가 이렇게 좋으셔서 오히려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들었어요~^^ 아기가 있으시다보니 부모맘으로 챙겨주신듯한데요~ 엄마입장에서는 그저 감사하고 고맙고~그러네요~^^ 대박나세요~ 그마음~세부 한인분들도~현지인들도~ 다 알아주실거예요~ 사모님~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