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에 갔다오면서 두딸이 사온 산미겔 라이트... 주말인데 한병 마시고 푹~~~자라네요. 소세지 삶아서 젓가락에 끼우고 나름 술상((ㅋ)을 차려주네요. 아무래도 밤새 둘이서 게임을 하려고 그러나? 생각지도 않게 한잔 하고 신나게 영화 감상 중이네요. 두딸 양쪽에 끼고서... 애들이 자꾸 묻네요. 엄마 안졸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