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하면서 작은애가 오늘 저녁 감자탕 해줘~~~ 하네요. 이번주 토요일까지 미리 정해진거 있는데...ㅠㅠ 한국가서 먹었던 감자탕이 생각난다네요.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감자탕이 감자가 들어있어서 감자탕이 아니라 돼지척추뼈를 감자라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하네요. 다음주월요일 온전히 저만의 시간으로 D-day를 정했기에 일요일엔 감자탕을 해줘야겠어요. 오늘 배추사다 우거지부터 만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