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9일 MT. Province지역의 AMUYAO 산을 등반하던중 조난 당한 한국인 최**씨가 14일 본인의 휴대전화로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구조요청후 바로 수색작업을 하였으나 산세가 매우 험악하고 수색기간중 연일 내리는 비로 인해 구조 작업에 애를 태우던중 20일 오전 극적으로 발견 하여 구조 하였습니다. 현재 바기오로 이송 병원치료중이며 건강에는 큰 무리가 없은 것 으로 알려 왔습니다. 조난 신고후 주필리핀 대사관 권건아 영사,바기오 코리안 데스크 김은중 경감,바기오 한인회 박형준 회장및 부회장단, 조난자의 거주지역이였던 중부루손 지역 중부루손 한인회 김기영회장. 중부루손 한인회 부회장단 및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파출소 소장,부소장 그리고 현지 경찰관과 현지 산악지역 거주 주민등 많은 분들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서 참여 하여주셨습니다. 실종자 수색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분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부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는 지역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교민자치기구 입니다. 교민안전을 위해 뜻있는 많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교민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