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궁금한 점을 여쭙습니다. 1년 남짓 교제한 여친과 내년에 결혼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여친에게 미리 여권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와 달리 결혼 전과 후 여권의 이름(성)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전, 여친이 미혼일 경우의 성은 "Macase" 입니다. 하지만 결혼 후, 여친은 미국처럼 남편의 성을 현재의 이름에 추가해야 한다는데.. 그렇다면 지금 여권을 미리 만든다고 하더라도 결혼 후에는 그 여권이 쓸모가 없어지겠네요? 왜냐하면 결혼 후 이름(성)이 달라지기에 여권을 결혼후 변경된 "이름(성")으로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맞습니까? 아니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구지 지금 여친의 여권을 미리 만들 이유가 사라지거든요. 결혼 후 결혼 비자를 발급받을 때... 변경된 이름(성)으로 여권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맞습니까?...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꾸~벅